공익재단법인 송원음악문화재단
송원음악문화재단은 2019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공익재단법인으로 음악의 전문화를 위한 학술연구 및 음악활동을 지원하여 한국음악문화의 질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신인 음악가들이 예술성과 독창성을 갖춘 전문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및 후원 활동을 수행하며, 콩쿠르 등 음악공연의 기획 및 개최를 통해 신인 음악가를 발굴하는 동시에 전문 음악인들에게 보다 많은 연주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음악을 통해 사회공헌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한국 음악문화의 질적 성장을 도모함과 동시에 아픔과 위로가 필요한 이웃을 만나 음악으로 치유하고 음악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습니다. 2019년도에는 어린이 오페라 후원 및 장학사업, 이노비 후원 통해 사회에 공헌하였습니다. 본 재단은 2020년도에도 다양한 음악회와 장학사업, 문화교류 사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2020년 (재) 송원음악문화재단의 피아노 기증 소식
“호스피스 병동을 피아노 소리로 채울 수 있다면…”
이노비는 3년째 서울특별시 북부병원 호스피스 병동에 계신 환자분들을 위한 찾아가는 힐링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곳에 피아노가 있다면 좀 더 풍성한 음악선물을 전할 수 있을텐데 라고 상상만 했던 일이 눈 앞에 이루어졌습니다.
이노비를 후원해 주고 계신 (재)송원음악문화재단(이병일 이사장)에서 이 소식을 듣고 호스피스병동에 그랜드피아노를 기증해 주었습니다.
"피아노를 보는 것 만으로도 행복해하시는 얼굴의 환자분들과 가족분들 얼굴에 저도 행복해집니다. 큰 선물에 감사드립니다.”
- 서울특별시 북부병원 호스피스 병동 길민정 사회복지사
어쩌면 생의 마지막 콘서트를 보게 되실 분들께, 피아노 선율과 함께 행복한 추억이 남을 수 있도록, 이노비는 다시한번 힘을 내 아웃리치 콘서트를 준비하겠습니다. 피아노를 후원하신 (재)송원음악문화재단에 깊은 감사 드립니다.